창의적인 사고, 창조적인 사람. 21세기는 이러한 분야가 주목을 받고 있고, 부가가치도 높다고 평가되고있다. 이런 창조적인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많은 특성화고등학교중에서도 디자인계열의 명문으로 높은 지원율과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홍익대학교 부설 디자인 특성화고등학교인 ‘홍익 디자인 고등학교 (교장, 김성균)’ 가 바로 그곳이다.“‘중학교 때부터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뭔가를 그리고 만드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단 한 번도 망설임 없이 이 학교를 택했고, 지금도 너무 만족하고 있답니다.” 재학중인 학생의 말이다.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디자인쪽을 하겠다고 했어요. 제가 보기에 자질도 좀 보이는 거 같고요. 본인 스스로가 알아보더니 이 학교를 선택하더라고요. 그래서 믿었죠. 저 역시도 대만족입니다.”학부모의 설명이다. 이처럼 ‘홍익 디자인 고등학교’는 일단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미술과 디자인 계열의 명문 대학인 홍익대학교부설로 이 학교 출신으로 홍익대학교에 진학하면 4년 장학생의 혜택을 주기 때문에 디자인 분야에 뛰어난 학생들의 지원율이 높다고 한다.
주요 학과를 살펴보면 먼저 멀티미디어 디자인과가 있는데, 3개 학급으로 각 30명씩 총 90명을 선발한다. 순수미술, 시각디자인. 산업 디자인, 제품 디자인, 멀티미디어 컴퓨터그래픽 분야를 배우고 익히는데, 그 교육과정은 시각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색채관리 광고 애니메이션 멀티미디어, 웹디자인 소묘, 컴퓨터그래픽 등이 있다. 장래의 진출 가능한 분야로는 시각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광고디자인. 컬러리스트, 산업 디자인. 포스터 디자인, 사진, 공예, 패키지 디자인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다음으로는 문화콘텐츠 디자인과로 1학급이다. 이 문화콘텐츠 분야는 영상에 관한 분야로 앞으로 전망이 상당히 밝은데, 영상콘텐츠, 모바일 제작, 만화창작,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컴퓨터 그래픽등을 학습하게 된다. 진출 가능한 분야도 폭 넓어서 디지털 콘텐츠 디자인, 영상콘텐츠, 웹콘텐츠, 어플리케이션제작, 방송 및 영화제작, 애니메이션 등으로 가능하다고 하겠다. 마지막으로 디자인 경영과 1학급이 있다. 순수 미술, 사무 자동화, 산업 디자인. 전자 상거래. 멀티 미디어, 컴퓨터그래픽 등에 관한 수업내용으로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상업경제, 회계원리. 기업과 경엉, 영어강독, 창업일반, 디자인일반, 멀티미디어, 상업디자인 실무등을 배우게 된다. 주요 진출분야로는 공기업 일반 기업체, 금융기관, 디자인 관련 기업체. 더 나아가 시각 디자인, 컴퓨터 그래픽, 그래픽 디자인분야 까지 폭 넓다고 하겠다. ‘홍익 디자인 고등학교 (교장, 김성균)’는 1967년 설립되었고, 이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변화를 겪으면서, 2010년 6월 홍익디자인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 지금에 이르고 있다.디자인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로서 현 산업사회에서 요구하는 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인력을 배출하고자 노력하는 ‘홍익 디자인 고등학교’.미래에 창의적이고 멋진 다양한 콘텐츠의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라면 한번 쯤 도전해 보기 바란다.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11 * ☎ ; 02-3140-1257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2012 생생현장인터뷰-특성화고교]미술과 디자인계열의 명문학교 “홍익디자인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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