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창업, 차별성이 없다면 시작 하지 말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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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기 퇴직자와 청년실업자의 수가 급증하면서 PC방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소자본으로 안정적인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더욱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PC방 창업 시장은 활기를 띄고 있다.

그러나 많은 창업자들이 몰리는 만큼 타 매장과 차별화를 두지 않으면 성공적인 창업이 어렵다. PC방 프랜차이즈 ‘맥스피드PC’는 10여 년간 PC방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맥스피드PC만의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운영한다.

‘가맹점의 성공이 곧 본사의 성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수익이 나지 않을 것 같은 곳은 과감히 오픈을 하지 않는 등 무리한 매장 오픈을 추천하지 않는다. 또한 창업자에 맞는 '맞춤형 창업'을 제시하여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예비창업자들을 유치하는데 힘쓰고 있다.

맥스피드 PC 김덕진 대표는 “창업성공의 비결은 사후관리의 중요성”이라며 “가맹점의 아르바이트 모집, 교육, 관리, 혹은 근무자 이탈 시에도 본사에서 인력을 지원해줌으로써 방패막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타업체와 다르게 매장 방문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관리하기 때문에 본사와 가맹점의 상하관계보다는 수평관계를 유지한다”며 “PC방 창업 시에는 사후관리에 대한 책임여부를 확실히 따져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맥스피드PC는 하드디스크를 장착하지 않는 PC를 사용해 서버에 연결된 네트워크만으로 전체 PC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점주의 편의를 신경 쓰는 등 오픈 후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www.maxspeedpc.co.kr)를 통해 창업에 관한 상담을 받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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