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붕괴 우려 초량 주차빌딩 철거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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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부산시설공단은 붕괴 우려가 있는 부산도시철도 초량역 인근의 초량 주차빌딩 2개 동을 철거한다고 13일 밝혔다. 철거는 12월 말 마무리된다. 1996년 세워진 초량 주차빌딩은 지난해 4월에 시행한 정밀안전진단에서 붕괴 우려가 있는 D등급을 받았다. 이 주차빌딩은 대형차량을 이용할 수 없고 최근에는 주차시스템이 고장 나면서 두 동 가운데 한 동은 이미 사용이 중지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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