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윈도8용 뉴스 앱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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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중앙일보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8 출시에 맞춰 윈도8 기반의 뉴스 앱(사진)을 출시한다. 현재 개발을 완료하고 MS에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승인을 받는 즉시 내려받을 수 있다. 시기는 이달 말이 될 전망이다. 이용자들은 MS의 MS윈도스토어 검색창에 ‘중앙일보’나 ‘joongangilbo’를 입력해 내려받기 하면 된다.

 중앙일보 앱에서는 신문·방송·잡지·인터넷 등 중앙미디어네트워크(JMnet) 산하 매체의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콘텐트를 즐길 수 있다.

첫 화면에서는 정치·경제·사회 뉴스 중심의 헤드라인 15꼭지를 접할 수 있다.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 뉴스도 볼 수 있다. 첫 화면 위에 있는 서브 메뉴를 선택하면 문화·국제·스포츠 등 섹션별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이달 말 선보일 예정인 1차 버전에서는 뉴스 위주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후 출시될 2차 버전에서는 중앙일보의 고화질 화보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윈도8용 중앙일보 앱의 특징은 타일 형태의 아이콘으로 구성해 직관적 클릭이 가능한 ‘메트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디자인한 점이다. 기존 아이폰·안드로이드 기반의 앱처럼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뉴스를 소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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