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내년 레이디스 마스터 타이틀 스폰서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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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내년 1월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와 호주여자프로골프(ALPG)투어를 겸해 열리는 RACV 레이디스 마스터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9일 대회 개최 장소인 호주 로열 파인스 리조트 골프장에서 협약식(사진)을 갖고 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 올해로 23회째 대회를 치른 RACV 레이디스 마스터는 LET와 ALPG의 주요 대회 중 하나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2006년 양희영(23·KB금융그룹)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 대회는 내년 1월 31일부터 4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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