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age] 아버지, 생신 축하드려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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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아버지, 생신 축하드려요!

벌써 아빠 딸이 이만큼 커서 서른 셋! 두 아이의 엄마가 됐네요. 가정을 이루고 한 남자의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보니 한평생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오신 아버지의 자리가 얼마나 컸는지 절실히 느낍니다. 내게 주어진 삶을 올바름과 정성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몸소 제게 보여주신 나의 아버지! 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엄마와 함께 두 분이 지금처럼 행복한 삶 되세요! 참, 평소 엄마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사진을 보고 제가 아버지를 참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사랑하는 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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