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원전부품 검증서 위조 민관 조사단 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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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부품 품질검증서 위조 사건’에 대한 민관 합동 전면조사가 진행된다. 대통령 직속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창순)는 민간 전문가 20명,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전문가 16명, 원자력안전위원회 공무원 22명 등 58명으로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조사단은 3개 팀으로 나뉘어 ▶영광 원전 ▶고리·울진 원전 ▶월성 원전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본사를 각각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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