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경상대, 개척언론인상에 금기현씨 선정

경상대는 ‘제5회 개척언론인상’ 수상자로 금기현(54·사진) 한국청년기업가 정신재단 상임이사를 6일 선정했다. 금 이사는 전자신문에서 기자로 시작해 편집국장, 대표이사를 지내면서 국내 정보기술(IT) 업계의 발전에 기여했다. 현역 기자 때 국내 전산시스템을 독점한 IBM이 요구한 로열티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기사로 IBM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