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협, 5개 사이트 '안전마크' 부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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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http://www.kait.or.kr)는 인터넷우체국(http://www.epost.go.kr), 삼성소프트(http://www.samsungsoft.com) 등 5개 인터넷 사이트에 협회가 주관하는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 Mark)를 부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안전마크''를 획득한 사이트는 정보통신부의 인터넷우체국(http://www.epost.go.kr), 삼성전자의 삼성소프트(http://www.samsungsoft.com), 인츠닷컴(http://www.intz.com), 마이클럽(http://www.miclub.com), 드림오피스(http://www.dreamoffice.com) 등 5곳.

이들 사이트는 시스템 취약성 점검, 개인정보보호정책 수립여부 등 115개 심사기준에 대해 협회측이 약 한달동안 서류심사와 방문실사를 병행, 선정됐다고 협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협회측은 "심사 결과 아직도 일부 업체의 쇼핑몰 등 사이트가 서버의 해킹 등에 대비한 보안벽 설치 및 관리대책 강구, 개인정보보호정책 수립 및 관리책임자 지정 등에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신뢰받는 사이트를 만들기 위한 업계의 노력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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