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국립발레단 무용수 윤혜진씨와 내년 1월 결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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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발레단]

배우 엄태웅이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윤혜진씨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윤씨는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다. 그동안 아시아 발레협회 콩쿠르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간상, 한국발레협회 무용콩쿠르 금상 등을 수상했다.

‘호두까기인형’에서 ‘마리’역으로 주연 데뷔를 했던 윤씨는 이후 ‘백조의 호수’ ‘카르멘’ ‘지젤’ ‘신데렐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선보였다.

엄태웅은 최근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 결혼 소식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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