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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브리핑] ‘함께 걸어요! 남해바래길’ 행사 外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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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남해바래길(baraeroad.or.kr)이 오는 10일 하루 동안 ‘함께 걸어요! 남해바래길’ 행사를 연다. 남면 두곡해수욕장~가천 다랭이 마을까지 10㎞ 구간을 걷는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2000원. 기념품으로 바래길 스카프를 주고 물과 빵을 무료로 지급한다. 점심 도시락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055-863-8778.

◆밀레니엄 서울힐튼(hilton.co.kr)의 이탈리아 식당 ‘일폰테’가 11월 한 달 동안 밀라노 롬바르디아 지방 음식을 선보인다. 북알프스산을 끼고 있는 롬바르디아 지방은 와인과 치즈 산지로 유명하다. ‘레드와인 소스의 송어요리’ ‘폰티나 치즈와 버터소스의 메밀페투치니’ 등의 메뉴가 포함된 코스요리 6만9000원(세금·봉사료 별도). 02-317-3270.

◆여수 엠블호텔(mvlhotel.com)이 다음 달 20일까지 ‘사국사색 테마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 호텔 건물 중 4개 층을 각각 한국·일본·아랍·스페인을 테마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 조식 룸서비스, 사우나 무료 이용, 테마별 국가의 대표 차와 디저트가 포함됐다. 30만원부터(세금·봉사료 포함). 061-660-5800.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co.kr)가 이달 말까지 ‘2, 20, 200’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인 2명이 오면 1명은 무료이며, 매일 각 체험시설 20번째 고객에게 키자니아 캐릭터 선물을 준다. 또 200만 번째로 입장한 어린이 고객에게 1년간 키자니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초대권(보호자 1인 포함)을 선사한다. 1544-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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