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경마장 ATM서 카드 현금서비스 금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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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달 14일부터 경마·경륜·경정 장외 발매소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기능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부는 “본인 예금통장에서 현금을 찾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신용카드를 통한 현금서비스는 받을 수 없게 된다”며 “객장에서 빚까지 지는 것은 건전한 베팅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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