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새누리, 핫머니에 토빈세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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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새누리당이 단기 투기성 자금(핫머니)에 세금을 부과하는 ‘토빈세’를 박근혜 대선 후보의 공약으로 검토하고 있다. 토빈세는 핫머니의 급격한 유·출입으로 외환시장이 혼란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단기 외환거래에 세금을 매기는 규제다. 김종인 행복추진위원장은 28일 “미국·영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토빈세 도입을 검토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글로벌 금융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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