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방을 헬로키티로 도배했더니…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데프콘이 '키티 이불' 때문에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데프콘은 2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헬로키티 이불이 없으면 잠을 못 잔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남성성이 너무 세니까 어머니가 남성성을 죽여야 한다며 내 방 침구를 헬로키티로 도배해 놓으셨다"며 "이제는 그게 없으면 잠을 못 잔다"고 말했다.

또한 솔비가 "그러면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나"고 묻자 "그래서 성욕이 잘 안 생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