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출연자, 서울 법대 졸업생 등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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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캡처]

'짝'에 출연한 남성들의 이력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짝'에는 30대 남녀들이 38기로 애정촌에 입소해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 출연한 남자 3호와 남자 4호의 스펙이 눈길을 끌었다. 남자 4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PR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멘사 회원이다. 또한 회계 법인에서 5년 넘게 일을 했고 현재는 무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 3호는 아버지가 함께 출연해 "아들이 명색이 서울대 법대 출신인데 고시 공부를 하다가 세월은 가고 결혼은 못하고 있으니 걱정이다"라며 걱정을 비췄다.

한편 이날 '짝'에는 출연자들의 가족들이 방송에 참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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