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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창업주 ‘대박 비법’ 전수해주러 찾아갑니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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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성공 창업주들의 비법을 전수받는 기회가 제공된다. 천안시와 소상공인진흥원은 다음달 19일~12월 7일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의 특징은 소상공인진흥원이 지정한 ‘창업도우미’가 직접 현장 컨설팅에 나선다는 점이다. 소상공인진흥원은 외식·도소매·서비스업 등 26개 업체 대표를 창업도우미 선정했다. 이들은 모두 성공적인 창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다. 이중 업종별 대표 5명이 업종별로 선정된 10개 업체를 찾아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창업도우미 컨설팅은 희망업체 중 효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1차 컨설팅은 11월 26일~30일(총 5개 업체, 각 4시간), 2차 컨설팅은 12월 3일~7일(총 5개 업체 , 각 4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참가신청을 한 소상공인을 상대로 ▶사업가 마인드 ▶고객관리 ▶소상공인 광고전략 ▶사례분석을 통한 경영진단 등 영역별 전문가들이 나서 교육을 실시한다. 1차 교육은 11월 19일(1일 총 6시간), 2차 교육은 11월 21일(1일 총 6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소상공인에게는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최고 5000만원) 우선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전문가 경영진단과 함께 창업도우미 업체의 지속적인 컨설팅을 받는 혜택도 제공한다.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천안에 있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2일~11월 9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100명씩 2회 차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 문의 041-567-5302

장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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