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고객경험 피드백, 고품질 서비스로 화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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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홍섭 대표이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이하 파르나스호텔㈜)가 한국표준협회가 평가하는 ‘201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전 부문 최고 점수로 호텔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 획득한 점수는 작년에 호텔이 기록한 최고 점수보다 2.7점이 높아진 수치다. 파르나스호텔㈜은 서비스 품질 향상과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고객 의견을 분석하는 부서인 ‘고객가치혁신팀’을 지난 2005년부터 호텔 최초로 운영해왔다.

새롭게 리모델링한 호텔 내부 모습.

이렇게 모아진 빅 데이터는 매주 월요일 아침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하게 분석되며 추후 서비스 운영 방향 결정 시 반영된다.

하반기에는 최상급의 실력을 가진 셰프 중에서도 상위 9명을 선정하는 ‘올해의 셰프’ 제도를 통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연구한 결과물들을 곧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송홍섭 대표이사는 “파르나스호텔㈜만의 철저하고 독자적인 서비스 모니터링 시스템이 이와 같은 좋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런 시스템을 통해 매년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파르나스호텔의 최종 목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오랜 호텔 운영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와 서비스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나인트리호텔도 올 12월 론칭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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