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Golf 소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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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자 4명이 자존심을 건 승부를 벌일 ‘2012 PGA그랜드슬램’이 시작된다. 1979년 첫 출발한 이 대회는 올해 총 상금 135만 달러(우승 상금 60만 달러)를 놓고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71파, 6,845야드)에서 열린다. 이틀 동안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를 J골프가 24일과 25일 양일간 매일 오전 5시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2012 마스터스 챔피언십’ 우승자 버바 왓슨, ‘2012 US 오픈 챔피언십’ 우승자 웹 심슨(이상 미국), ‘2012디 오픈 챔피언십’ 우승자 어니 엘스(남아공), ‘2011 PGA 챔피언십’ 우승자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참가한다. 올 시즌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이라 우승자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한편 J골프는 ‘2012 PGA 그랜드슬램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를 오늘까지 진행한다. J골프 홈페이지(www.jgolfi.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PHYZ의 골프용품을 증정한다.

<강미숙 기자 suga33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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