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영상물보호위, 음란물 79만3381개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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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영상물보호위원회(위원장 신한성)는 155개 웹하드와 66개 토렌트 사이트를 대상으로 온라인 음란물 유통 실태를 점검한 결과 79만3381개의 음란물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웹하드 사이트당 평균 7095개, 토렌트 사이트당 4972개의 음란물이 유통 중인 셈이다. 아동·청소년 포르노의 경우 6900여 건이 유포됐다. 신한성 위원장은 “국내외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대대적인 제재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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