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배 위에 붉은 용 한마리가…헉!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임산부의 배 위에 그린 그림이 화제다.

16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은 임산부의 배를 도화지 삼아 그린 이색 보디 페인팅을 소개했다. 최근 많은 수의 여성들이 임신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이 같은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휴스턴에 살고 있는 보디 페인터(Body painter) 보네타 베리(Vonetta Berry)는 "임신한 배가 그림을 그리기에 이상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그림 하나를 그리는 데 세 시간에서 다섯 시간 정도 걸리며 디자인에 따라 최고 700달러(약 77만원)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를 본 해외 네티즌들은 "물감이 아이에게 안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멋있네요", "한 번쯤 해볼만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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