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부산 주요 등산로에 안전지킴이 200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부산시 소방본부는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20일부터 토·일요일마다 부산 지역 주요 등산로 입구에 안전지킴이 200명을 배치한다. 안전 지킴이들은 등산로 순찰, 상비의약품 제공, 응급처치 등을 펼친다. 부산시 소방본부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발생한 229건의 산악사고를 분석한 결과 4, 5월에 32%인 74건이 발생한 점으로 미뤄 행락철인 10, 11월에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