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GPS 솔라 시계, 세이코 아스트론 국내 출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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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삼정시계㈜에서 세계 최초의 GPS 솔라 시계인 세이코 아스트론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 시계는 세이코가 개발한 고효율 GPS 수신기를 통해 GPS 위성으로부터 정보를 수신하고 전세계 어디에서든지 정확한 시각을 표시하는 시계로 지구상의 39개 타임존을 모두 인식하는 유일한 시계다.

세이코 아스트론은 4개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 GPS 위성으로부터 정보를 수신한다. GPS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한 현지의 시각과 날짜를 표시하는데 그 정확도는 10만년에 1초 오차 수준으로 전세계 어디에서든 정확한 현지의 시각을 제공해준다.

이 같은 뛰어난 기능을 추가적인 에너지가 필요 없이 오로지 빛 에너지만을 사용하는 솔라 방식으로 실현해 정기적으로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덜어냈다.
이 외에도 듀얼 타임, 월드 타임, 파워 세이브, 에너지 잔량 표시, 비행 모드 등 다양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어 요즘 같은 스마트 시대에 어울리는 시계라 할 수 있다.
디자인적인 면을 살펴보면 오목한 구조의 케이스 옆면을 통해 견고함을 유지하면서도 시계의 무게를 줄일 수 있게 했고,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문자판은 우아하면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갖추어 디자인에도 기능성을 고려한 노력이 보인다.

삼정시계㈜는 “100가지가 넘는 특허와 함께 개발된 아스트론은 이전에 없었던 심플한 시간 관리 방식으로 세계 어느 곳을 여행하든 쉽고 정확하게 시각을 표시 해주는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시계”라고 설명했다.

문의: 삼정시계 02-511-3182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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