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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olf 소식

중앙일보

입력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의 모든 라운드를 19일부터 사흘간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 1R부터 마지막 라운드를 매일 낮 12시부터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은 2002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총 상금 180만 달러(약 20억원)을 놓고 인천의 스카이72GC(72파, 6364야드)에서 열린다. 대회 3일 동안 참가 선수 69명이 모든 라운드 경기를 치르며 컷 탈락은 없다.

 이번 대회엔 한국을 대표하는 해외파 선수들과 국내파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해외파로는 최나연(25·SK텔레콤?사진), 신지애(24·미래에셋), 유소연(22·한화), 박인비(24), 유선영(26·정관장), 박세리(35·KDB금융그룹) 등이 출전한다. 국내파로는 김하늘(24·비씨카드), 김자영(21·넵스), 양수진(21·넵스), 김혜윤(23·비씨카드), 이예정(19·에쓰오일) 등이 참가한다. 또 세계 톱랭커들도 대거 출전에 우승컵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랭킹 1위부터 3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청 야니(대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펑샨샨(중국)은 물론이고 세계랭킹 7위 미야자토 아이(일본), 8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도 참가한다.

<강미숙 기자 suga33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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