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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생존·약육강식 2012 대선판 진화해야 살아남는다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292호 06면

바꾼다. 말투와 스타일은 물론 이미지와 주변 사람까지 바꾼다.
그래서 새롭게 다가선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모두 그런 모습이다.
안철수 후보의 출마선언으로 3각 구도가 된 대선전이 한 달째다.
대선까진 이제 66일 남았다.
지지층을 결속하면서 외연도 함께 넓혀야 하는 세 대선 주자들로선 어느 때보다 힘든 선거다.
역대 선거 중 부동층이 가장 적은 선거다. 안 후보의 출마로 무당파층은 크게 줄었다.
변화와 혁신만이 살길이다.
문제는 어떤 변화와 혁신인가이다.
정책과 이미지 대결로 선거전은 뜨겁고 주자들은 진화에 골몰한다.
후보들의 진화엔 캠프 자원이 총동원된다.
세 후보가 한 달간 보여준 변신과 진화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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