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인용 텐트'이광낙, "'정글의 법칙' 가고 싶어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SBS `정글의 법칙`

'24인용 군용 텐트 혼자치기'에 성공한 'Lv7. 벌레' 이광낙(29)씨가 '정글의 법칙'에 합류 의사를 전달했다.

12일 오전 이광낙씨는 SBS 정글의 법칙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T24 벌레 이광낙입니다. 정글의 법칙에 가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이광낙씨는 자신의 사진과 연락처를 공개하며 제작진의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이 글은 폭발적인 조회수와 함께 네티즌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벌레님 나오면 꼭 방송 볼 거에요",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며 이광낙씨의 정글의 법칙 합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반인이라는 점에서 우려를 표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벌레님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 재미있을 지 잘 모르겠다", "이건 예능이지 다큐가 아니다"라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이광낙 씨는 지난달 7일 '24인용 군용 텐트 혼자 치기'를 한 시간 반만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당시 그 현장이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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