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age] To 고은서(8·강남구 삼성2동) From 김경희(37·강남구 삼성2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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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행복이자 기쁨인 은서야

초등학교 1학년에 갓 입학했을 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젠 학생으로서 자기 역할을 잘 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해. 무엇보다도 건강하고 착한 마음을 가진 우리 딸 은서가 자랑스러워. 오빠와도 잘 지내고, 아빠에겐 사랑이로, 엄마에겐 둘도 없는 친구로 곁에 있어줘서 정말로 고마워. 오빠와 함께 카레이서 교육받을 때 찍은 사진인데. 건강하게 무슨 일이든 즐겁게 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단다.

은서를 늘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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