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독도 연고지 ‘독도 스포츠단’ 내년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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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독도를 연고지로 하는 ‘독도 스포츠단’이 창단된다. 경북도체육회(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0일 “독도 스포츠단 창단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내년 1월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도 스포츠단은 수영(다이빙)과 역도 2개 종목에 지도자 2명, 선수 5~6명 규모로 조직된다. 스포츠단은 국가대표급 선수를 영입해 독도 이니셜과 마크를 달고 국내 대회를 석권하면서 독도를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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