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창업 인사팀, ‘채용결정에 SNS 적극 활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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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 프로그램인 SNS가 취업 시장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몰고 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몰경제연구소 CERI(Changup Economic Research Institute)가 프랜차이즈 기업 인사담당자 524명을 대상으로, 직원 채용과 SNS활용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34%가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SNS를 적극 운영.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얼마 전 한 리서치에서는 SNS가 쌍방향 소통 도구인 만큼 공기업 인사담당자의 경우, 81%가 ‘지원자 SNS에 방문’하여 채용결정에 참고한다고 조사된 바 있다.

이들 인사담당자들은 SNS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실제 거의 모든 기업에서 적절한 기업마케팅으로 SNS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직자들의 채용 결정에 있어서 SNS활용 능력을 높이 산다고 대답했다.

또 현재 채용 관련 SNS를 운영하고 있지 않은 기업 중에서도 약 50% 이상이 운영 계획이 있다고 답해, 앞으로 채용 관련 SNS 활용도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 창업전문가 그룹인 MK창업㈜은, SNS를 인재 채용은 물론이고 사내 직원간 소통의 장으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MK창업㈜ 인사담당자는 “채용 관련 SNS 운영에 대해서는 블로그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며, 현재도 SNS방식의 소통을 통해 인재 채용과 인재교육에 대한 방침에 대해 구직자와의 의견 교류 등 적극적인 자세로 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NS의 효과에 대해서는 적합한 인재 채용에 대체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MK창업㈜ 이재원 대표는 “SNS를 통해 인재를 채용하기 시작한 후, 유능한 인재들의 발굴이 조금 더 빨라졌다”며, “향후 인재채용에 대해 SNS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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