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C형 간염 투병으로 위중한 상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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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사진=중앙포토]

  할리우드의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C형 간염으로 투병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타블로이드지 '내셔널 인콰이어러(National Enqurier)'는 최신호서 안젤리나 졸리가 C형 간염에 걸려 현재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졸리의 측근은 "졸리가 과거의 방탕한 생활 때문에 C형 간염에 걸렸으며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최악의 경우에는 간 이식을 받아야 할 정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녀가 철없던 시절 헤로인 등 약물을 남용하고 문신을 지나치게 좋아해 결국 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C형 간염은 간에 염증이 생기는질환으로 주사기를 재사용하거나 소독되지 않은 침을 사용해 피어싱과 문신을 하는 과정에서 감염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주장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주요 외신들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조만간 결혼식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만 전했다. 졸리는 현재 영화 '멀레퍼선트(Maleficent)'를 촬영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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