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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얼갈이 등급표준화 검사

중앙일보

입력

가락동 도매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시금치, 얼갈이에 대해서도 내달 1일부터 등급표준화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등급표준화 검사란 가락시장에 반입된 농산물에 대해 경매 시작 전에 박스 표시중량과 포장재를 제외한 실제 중량의 일치여부, 상품의 상단과 하단, 겉과 속의 일치 여부 등을 알아보는 조사를 말한다.

공사는 또 배추, 무, 마늘, 쪽파, 수박, 총각무, 대파, 양배추 등 포장개선 대상 8개 품목에 대해 표준 규격품으로 포장해 출하할 경우 포장재 비용을 100% 지원하는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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