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Golf 소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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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특별한 혜택이 돋보이는 ‘남산 610(six-ten) 회원권’을 출시했다. 세계 최대의 골프그룹으로 알려진 중국남산 국제골프클럽 소유의 연태 지역 6개골프장을 10년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이다. 한국 골퍼만을 위해 선보인 기회라 더 특별하다.

 다양한 혜택 중 첫째는 남산 국제·불광·성지양광·산수풍경·해경·해헌 등 총 6개의 골프장에서, 회원은 물론 동반 2인까지 주중·주말 그린피를 면제받을 수 있는 것이다. 추가 1인은 준회원급의 혜택이 주어진다.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연 50회까지 라운드가 가능하며, 연 30회에 한해서는 회원권리를 지인에게 위임할 수도 있다(2인 그린피 면제, 2인 준회원급 대우).

 또 남산그룹 소유의 5성급 월량만(Yue Liang wan) 호텔 객실도 1박 3실까지 회원가로 이용 가능하다. J골프 출연 레슨 프로와의 무료초청 라운드, J골프 홈페이지 유료서비스이용 등 부가서비스가 제공되는 ‘J골프 다이아몬드클럽 회원’ 자격도 1년간 받을 수 있다. 회원권 이용 기간은 10년으로, 2년 후 타인에게 양도 가능하다. 입회비는 1200만원이며, 연회비는 인민폐 500위안(약 8만85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J골프 홈페이지(www.jgolfi.com)를 참조하면 된다.

▶ 문의=02-521-0757

<강미숙 기자 suga33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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