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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2, 고택체험 상품 운영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0면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가 여행사 ‘여행박사(www.tourbaksa.com)’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2(www.maskdance.com)’ 기간에 고택체험 상품을 운영한다. 봉정사~병산서원~탈춤축제~고택체험 1박2일 상품이 9만5000원(4인1실 기준), 탈춤축제~고택체험~주왕산 1박2일 여정이 10만5000원(4인1실 기준)이다. 070-7017-2102.

‘핼러윈&호러나이트’ 축제
에버랜드서 공포 체험을

에버랜드(everland.com)가 다음달 31일까지 ‘핼러윈&호러나이트’ 축제를 진행한다.

지난해 가을 선보인 공포체험 어트랙션 ‘호러메이즈’는 사실적인 세트와 전문 연기자의 실감나는 귀신 연기로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젊은층에 큰 화제가 됐었다.

이번엔 공포 체험 공간이 하나 더 추가됐다. 지난 7일 공개된 ‘호러메이즈2’는 공기 발사, 정전 시스템 등 기발한 특수 효과를 사용해 공포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호러메이즈’와 ‘호러메이즈2’는 각각 별도의 입장료(5000원)를 내야 이용할 수 있다. 체험시간은 약 10분.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30분, 토·일요일은 오전 11시~오후 9시30분이다. 당일 예약제로 운영되며, 호러메이즈 앞 매표소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골라 예약할 수 있다.

‘핼러윈&호러나이트’ 축제 기간 동안 에버랜드는 곳곳에 공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호러메이즈’가 들어선 ‘호러빌리지’에는 각종 조형물과 음산한 조명이 설치됐다. 유럽식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은 아기자기한 핼러윈 가든으로 바뀌었다. 약 100만 송이의 국화와 세계 각국에서 들여온 호박으로 장식된 핼러윈 가든은 기념 사진을 촬영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축제 기간에는 관객이 직접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도 있다. 카니발 광장에서 펼쳐지는 ‘해피 핼러윈 파티’ 퍼레이드는 유령·괴물 캐릭터로 분장한 연기자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진행된다. 오전 11시40분, 오후 5시20분 매일 2회 진행된다. 날씨에 따라 공연이 취소되거나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하길 권한다. 031-3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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