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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메달리스트’ 현대차 1대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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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현대자동차는 여자 역도 장미란(29·고양시청), 여자 배구 김연경(24·터키 페네르바체), 남자 근대5종 정진화(23·울산시청), 여자 체조 손연재(18·서울 세종고), 여자 근대5종 양수진(24·LH) 선수 등 5명을 ‘국민들의 메달리스트’로 선정했다. 현대차는 20일 서울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이들에게 i30와 벨로스터 등 차량을 1대씩 선물했다. 왼쪽부터 김연경 선수를 대신해 참석한 아버지 김동길씨, 손연재 선수, 김충호 현대차 사장, 양수진·장미란·정진화 선수. [사진 현대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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