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손톱 만한 '미니어처 화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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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채송화 등 손톱 만한 미니어처 화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정상적인 화초에 비해 크기는 10분의 1이지만 가격은 10배다. 어린 싹을 채취해 성장을 더디게 하는 방법으로 재배한다. 일본이 기술을 개발했지만 한국의 중소기업 스타씨엔에이사가 휴대전화.열쇠고리 등으로 제품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일본.중국으로 30만 개를 수출하고 국내에서도 20만 개가 팔렸다. 휴대전화 고리를 만들 경우 가격은 개당 5000원.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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