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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5대 실습장·기숙사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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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한국폴리텍5대학이 신축한 신기술공학관의 모습. 이 대학은 600여 명을 수용하는 기숙사도 함께 지어 19일 준공식을 했다. [프리랜서 오종찬]

한국폴리텍5대학(학장 이종태)은 19일 광주시 북구 운암동 캠퍼스에서 신기술공학관과 기숙사 준공식을 했다. 준공식에는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의 박종구 이사장과 이병록 광주시 행정부시장,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건물은 지난해 1월부터 총 313억원을 들여 건설됐다. 신기술공학관은 지상 10층, 지하 1층, 건축 연면적 1만6653㎡ 규모다. 150억원 상당의 최첨단 교육장비를 갖췄다. 기숙사는 지상 14층, 건축 연면적 1만1960㎡의 건물로 6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입사생들은 일반 대학에 비해 4분의 1 수준인 월 6만5000원(2일 1실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박종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1975년 설립 이후 38년 만에 교육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기술인재를 양성에 날개를 달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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