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구서 사진비엔날레 국내외 사진가 200여 명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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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사진예술의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4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 달 여간 열린다. ‘사진다움!’을 주제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발전소(구 KT&G), 봉산문화회관 등지에서 작품을 접할 수 있다.

 영국 국립미디어미술관 큐레이터 출신의 샬롯 코튼이 기획한 주제전 ‘사진은 마술이다’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가 열린다. 다니엘 고든(미국), 고야마 다이스케(일본), 아더 오우(대만), 김도균 등 사진가 200여 명이 참여한다. 사진 지망생들의 작품에 대해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포트폴리오 리뷰(21∼22일) 등의 부대행사도 있다. 전시관 별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053-655-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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