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 "건망증 심해 결혼기념일도 잘 몰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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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포토]

 배우 전도연의 건망증이 화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가을 스페셜 토크쇼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에는 전도연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 중에서도 특히 건망증이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전도연은 첫 키스 날짜와 생일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심지어 결혼기념일도 최근에야 알게 됐다고 고백해 MC 신동엽을 놀라게 했다. 또한 장거리 연애부터 결혼까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녀는 "(영화)밀양이 아니었다면 결혼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지난 2007년에 결혼했다.

한편 MBC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는 오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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