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스마일 Run페스티벌' 참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동국제약은 지난 16일 ‘2012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고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 사업을 진행하는 스마일재단과 치과인 마라톤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했다. 대회 참가부문은 하프코스, 10㎞, 5㎞, 가족걷기 등 다양한 코스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구강암 및 얼굴 기형 환자들의 치료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동국제약은 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영업부 임명재 이사 등 임직원 60여명은 대회에 직접 선수로 참가해 직원들간 단합을 다지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국제약 임명재 이사는 "구강암 및 얼굴기형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이 외에도 잇몸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잇몸의 날’·‘치주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바로잡기’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인기기사]

·분당서울대병원 김지수 교수, 보건산업기술진흥 포상 [2012/09/18] 
·유비케어, 의약품 자동조제기 렌탈 서비스 선봬 [2012/09/18] 
·응당법, 유예기간 연장ㆍ수가 현실화되나 [2012/09/18] 
·산부인과 기피 '심각'…후기 전공의 모집에 2명 지원 [2012/09/18] 
·뇌졸중, 증상발생 후 4.5시간 내 치료해야 [2012/09/18] 

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