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덩이에 39만원 스테이크 … 맛보기 위해 손님 줄 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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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욕 포스트 캡처]

‘스테이크 한 덩어리에 39만원?‘

미국 뉴욕에서 스테이크 요리 하나에 350달러(약 39만원)짜리가 등장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의 ’올드홈스테드‘라는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12온스(340그램) 짜리 쇠고기 스테이크가 350달러에 판매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고베산 최고급 쇠고기를 이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레스토랑 관계자는 “고베 쇠고기는 콩, 쌀 등 곡물을 섭취하고 유기농 음료를 먹고 자라는 등 웬만한 사람보다 더 좋은 대접을 받고 사육된다”며 쇠고지 품질의 우수성을 밝혔다.

이 식당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 스테이크를 맛보기 위해 수많은 고객들이 대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지어 뉴욕과 매우 먼 서부 해안 지역이나 시카고에서 비행기로 날아와 식당에 찾아오기도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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