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다문화가정 학생 21% 늘어 4만6954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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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지난해보다 21%(8276명) 늘어난 4만6954명으로 집계됐다. 2006년(9389명)의 5배 수준이다. 1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국적별로는 중국이 33.8%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27.5%, 필리핀 16.1%, 베트남 7.3% 등 순이었다. 다문화가정 학생의 72.0%는 초등학생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2.2%로 최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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