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31면

연만희(82·사진) 유한양행 고문과 이석채(67) KT 회장, 한준호(67) 삼천리 회장, 권영렬(66) 화천그룹 회장이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는 ‘2012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상’을 받았다. 이 상은 국가·경제·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인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10회째다. 시상식은 17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렸다. 연 고문은 전문경영인으로 유한양행에 근무하면서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유한양행을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