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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이 넘는 아이폰 5 케이스가 등장했다.
미국 뉴욕의 한 보석전문회사가 내 놓은 이 케이스의 가격은 10만 달러(약 1억1000만원). 케이스는 백금을 기본으로 푸른 빛이 도는 사파이어가 빼곡하게 박혀 있다. 케이스 하나에 들어간 사파이어만 무려 169.8 캐럿. 애플 로고는 붉은색 루비로 장식했다. 사과 잎 부분은 초록빛 사파이어다.
업체는 애플이 아이폰 5를 공개하자자마 백금, 핑크 사파이어, 옐로 사파이어 등의 케이스를 선보였다고 한다. 업체 측은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폰 5 케이스" 라고 말하며 "연말까지 팔릴 아이폰 5 구매자 중 이 케이스를 구매할 사람은 특별하고 유일한 한 명일 것" 이라고 말했다.
강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