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한때 공황장애로 정신과 상담까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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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배우 김하늘이 한동안 화제가 됐던 '공황장애'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김하늘은 1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앓게 된 이유가 있다. 20세 때의 일이다"고 말했다.

그는 "한때 정신과 상담까지 받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공황장애 순간에는 죽을 것 같지만 결국 극복할 수 있게 한 나만의 방법이 있다"고 귀띔했다. 이 말을 들은 이경규도 공황장애에 대한 진솔한 고백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연기 외에는 남 앞에서 절대 울지 않는다는 자존심 센 김하늘이 누군가의 등장으로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았다. 방송은 17일 오후 11시 15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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