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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어셔와 뉴욕 클럽서 포착…관객 환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유튜브 캡처

가수 싸이가 팝스타 어셔(Usher)와 미국 뉴욕의 한 클럽에 등장해 클럽 사람들을 환호하게 했다.

15일(현지시각) 오후 유튜브에는 '싸이 앤드 어셔(PSY &ampamp; Usher)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미국 뉴욕 한인타운에 있는 '써클(Circle)'이란 한 클럽에서 촬영된 영상이다.

이날 싸이는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 자신과 해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미국 가수 저스틴 브라운의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을 소개했다. 싸이는 "이 친구(브라운)가 방금 말하길 올해 안에 제가 매디슨스퀘어 안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고 했다"며 발표했다. 이어 싸이는 "정말 감사하다. 두 시간 동안 재밌게 놀자. 브라운에게 소개받은 또 한 명의 친구가 있다"며 미국 힙합가수 어셔를 소개했다. 관중은 어셔의 등장에 큰 환호와 함께 박수를 보냈다.

싸이는 오는 21일, 22일 양일에 걸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아이 하트 라디오 뮤직(iHeartRadio Music)'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이 페스티벌에서 싸이는 어셔를 비롯해 최근 빌보드 차트를 휩쓴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리한나, 본 조비 등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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