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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전 사고 게임도 하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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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은 이달 말 까지 '바투바투 큰인물 대축제'를 한다. '바투바투 인물이야기'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바투바투 인물학습 보드게임'을 준다. 이 게임은 웅진씽크빅에서 자체 개발했다. 간단한 윷놀이와 다양한 인물 카드로 인물퀴즈를 푸는 학습놀이 프로그램이다.

유니아이 사이트(www.uni-i.co.kr)에서 인물퀴즈를 풀면 추첨해 선물도 준다.

'웅진 바투바투 인물이야기'는 초등학생을 위한 위인전이다.

한국편과 세계편으로 나뉘어졌으며 각 37권씩이다. 한국편 별책은 역사를 빛낸 사람들 4권, 한 번에 읽는 역사 인물 사전 1권이다. 세계편 별책은 세상을 바꾼 사람들 4권, 한 번에 읽은 세계 인물 사전 1권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위인전과는 내용과 형식을 달리했다. '이야기형', '과학자형', '예술가형' 등으로 인물을 유형별로 나누어 그에 적합한 방식으로 디자인 포맷을 했다.

별책을 포함해 모두 182명의 한국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은 물론이고, 가야금의 멋을 세계적으로 알린 황병기, 무용가 최승희,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등 인물들의 삶도 엿볼 수 있다.

권별 특성에 맞는 '부록코너'를 두어 업적 탐사나 인물 앨범, 인물 수첩 등의 부가정보도 실었다. 가격은 69만원이다. 080-233-1010.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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