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개그우먼 조정린, 언론사 시험 최종 합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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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포토]

개그우먼 조정린이 마침내 언론인으로 전직했다.

11일 방송가 관계자에 따르면 조정린은 최근 TV조선의 신입기자 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지난 5월 인턴기자로 활동하며 언론인의 꿈을 키워 온 조정린은 신입기자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조정린은 다음주부터 '사스마리'(경찰 기자)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조정린은 조선일보 공채시험에 응시해 1차 서류 통과후 2차 필기시험에서 떨어진 바 있다.

조정린은 2002년 MBC TV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해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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