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쓰기 싫었던 초등생…'7글자면 충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초등학생이 쓴 짧은 일기가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생 일기 공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한 초등학생이 쓴 것으로 보이는 일기장을 찍은 것이다. 1월 25일의 일기는 '24일과 똑같음'이라는 딱 7글자로 정리했다.

네티즌들은 매일 일기 쓰는 것에 부담을 느낀 초등학생 시절을 떠올리며 공감하는 한편 질타를 보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초등학생 때 일기 정말 쓰기 싫었지", "그래도 정성스럽게 쓰려고 노력해야지", "방학 전날 쓰느라 급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