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무역에서 수입한 천궁에서 카드뮴 초과 검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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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인무역(대구광역시 달서구)’이 수입한 천궁(중국산)에서 기준을 초과한 카드뮴이 검출돼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경인무역이 올해 4월 중국으로부터 수입했다. 시중 유통 중인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카드뮴 기준을 초과해 검출(기준: 0.3㎎/㎏이하, 검출: 0.4㎎/㎏)됐다.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제품을 즉시 회수하도록 관할 기관(대구시 달서구)에 통보했으며 동 제품을 구입한 유통·판매업소나 제조업소 등에서는 즉시 유통·판매·사용을 금지하고 수입업소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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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영 기자 jybae@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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