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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프리먼, 사망설에 전세계 팬 '깜짝' 모건 프리먼측 "법적 대응 검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할리우드 배우 모건 프리먼이 자신의 사망설에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현지시간) 각종 외신은 최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각종 SNS를 통해 모건 프리먼이 죽었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모건 프리먼은 2010년에도 자택에서 머무르던 중 사망했다는 괴소문에 시달리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9월 6일 목요일 오후 5시, 모건 프리먼이 동맥 파열로 인해 사망했다. 1937년 1월 1일 태어난 모건 프리먼은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우리 기억 속에서 잊히지 않을 것이다’는 페이스북의 글이 발단이 돼 온라인에서 모건 프리먼의 사망설이 나돌기 시작했다.

일부 매체가 모건 프리먼이 사망했다는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모건 프리먼 측은 “그는 여전히 건강하게 살아있다. 사망했다는 허위 사실을 대중에 전한 모든 이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다”고 밝혔다.

모건 프리먼은 1964년 영화 ‘전당포’로 데뷔한 이래 ‘쇼생크 탈출’,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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