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재단 ‘희망나눔’100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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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현대자동차 정몽구(사진) 재단은 10월부터 시작하는 ‘이웃사랑 희망나눔’ 사업에 100억원을 지원한다. 독거노인, 조손가정처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쌀·난방연료 등을 제공한다. 총 2만 가구를 선정해 1년간 200㎏의 쌀을 지급하거나 난방시설공사, 난방연료 등을 지원한다.

지역 주민자치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이달부터 대상자를 뽑는다. 난방시설공사의 경우 재단 홈페이지 사연 공모를 통해 일부 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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